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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과 12월 성탄절(크리스마스)이 대체공휴일로 확대됩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대 대상 공휴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2023년에 남은 휴가와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궁금증을 정리해 봤습니다.
대체공휴일은 일정 수준 이상의 공휴일을 보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처음에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 만 대체공휴일로 적용되었지만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추가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2023년부터는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 성탄절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신정과 현충일은 적용이 되지 않고 있는데 대체공휴일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곧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23년 공휴일
- 1월 1일 신정(일)
- 1월 21일 ~ 23일 설날 (토,일,월) 대체공휴일 1월 24일(화)
- 3월 1일 삼일절 (수)
- 5월 5일 어린이날 (금)
-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 (토) 대체공휴일 5월 29일(월)
- 6월 6일 현충일 (화)
- 8월 15일 광복절 (화)
- 9월 28일 ~30일 추석 (목, 금, 토)
- 10월 3일 개천절 (화)
- 10월 9일 한글날 (월)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월)
대체공휴일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
대체공휴일이 증가됨에 따라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기획재정부에서 발간했던 '대체공휴일 지정이 국내관광 소비에 미치는 효과'로 확인하면 공휴일이 하루 증가하면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이 4318억 원 증가하고 국내여행 횟수는 총 333만 9000회 증가한다고 합니다. 대체공휴일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여행 수요와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있어 대체공휴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요일에 원래 출근하는데 토요일도 휴가고 월요일도 휴가라면?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모두 유급휴일입니다. 그래서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칠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그래서 토요일 월요일 모두 유급휴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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