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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금 지급 기준 논란

by 비트게임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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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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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메달 가치 차이 그리고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의 기준과 그 뒤에 숨겨진 의미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vs 올림픽 메달의 평가점수 차이

 

대회명 금메달 평가점수 은메달 평가점수 동메달 평가점수
아시안게임 10점 2점 1점
올림픽 90점 70점 40점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스포츠의 국제 대회 중에서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표를 보면 두 대회의 메달 가치가 얼마나 다른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평가점수는 10점으로, 올림픽 금메달의 90점에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이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9개가 올림픽 금메달 1개와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메달의 경우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의 동메달은 1점으로 평가되며, 이는 올림픽 동메달의 40점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점수입니다.

 

이러한 점수 차이는 대한체육회의 메달 평가 기준에 따른 것으로, 대회의 규모, 중요도, 참가 국가 수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반면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대륙 국가들만이 참가하는 대회로, 상대적으로 규모와 중요도가 작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시안게임의 메달 평가점수가 올림픽에 비해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평가점수 차이는 메달리스트들의 노력과 성취를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되며, 연금 지급 등의 혜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우리는 각 대회의 메달의 가치와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항저우 아시안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금 지급의 기준

 

아래 표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바로가기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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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 범위 10점당 연금액
20이상 ~ 30점 이하 15만원
30점 초과 ~ 100점 이하 7만5000원
100점 초과 ~ 110점 미만 2만5000원
110점 100만원 (올림픽 금메달은 평가점수가 90점임에도 100만원 지급)

 

메달리스트들의 연금 지급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위의 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평가점수가 높아질수록 10점당 지급되는 연금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선수가 이미 많은 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금 지급의 필요성이 낮아진다는 논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10점, 즉 만점을 얻게 되면 월 연금액은 총 100만 원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연금의 최대치이며, 이후로는 일시적인 장려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특이한 사례로, 올림픽 금메달은 평가점수는 90점이지만 그 상징성 때문에 연금은 110점 만점의 연금액인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러한 연금 지급 방식은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평가점수에 따른 연금액의 차이는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어떻게 평가하고 보상하는지에 대한 척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연금 지급 방식은 메달리스트들의 노력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체계로 작용합니다.

 

 

아시안게임의 점수 부여 배경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만 참가하는 스포츠 대회입니다. 1951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규모나 참가 국가 수에서 차이가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의 메달 평가점수가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규모와 참가 국가 수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대륙에 국한된 대회이기 때문에 참가하는 국가 수가 제한적입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 국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그 규모와 경쟁력이 아시안게임보다 훨씬 높습니다.

 

국제적 인지도

 

올림픽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회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아시안게임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이에 따라 메달의 가치나 선수들의 성과가 더 높게 평가됩니다.

 

대한체육회의 평가 척도

 

대한체육회는 다양한 국제 대회의 메달에 대한 평가점수를 책정할 때 여러 요인을 고려합니다. 이 중에서도 대회의 규모, 중요도, 참가 국가 수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면, 아시안게임의 메달 평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또한 그 자체로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 대회로,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국가 간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금액 불변의 문제점과 비판 

 

메달리스트에게 지급되는 연금액은 그들의 노력과 성취를 상징하는 중요한 보상입니다. 그러나 연금액의 최대치인 100만 원은 이미 35년 동안 그대로 불변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함께 지속적인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의 저하

 

35년 전의 100만원과 현재의 100만 원은 경제적 가치가 크게 다릅니다.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현재의 연금액은 과거에 비해 실질적인 가치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메달리스트들의 생활비 지원 및 훈련 환경 개선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메달리스트의 노력과 헌신 무시

 

메달리스트들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연금액의 불변은 그들의 노력을 올바르게 반영하지 못하며,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사기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적 비교에서의 열위

 

다른 국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연금액 불변 문제는 국제적으로 선수 지원에서 열위를 감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 문제

 

스포츠에 헌신하는 선수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달리스트들은 국가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정의와 상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메달리스트들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며, 그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액의 적절한 개선과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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